다니엘브라운커피 스페셜블렌딩으로
맛있는 유럽풍 에스프레소 만들기
다니엘브라운 커피로 최적의 에스프레소를 만들기 위한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 세팅
달라꼬르떼 미니와 마캅그라인더가 온지 1주일째되는 주말.. 토요일 커피센터에 출근
즐거운 에쏘 만들기... 오늘 어영부영 스페셜블렌팅 500g 다 써버렸다.
그래도 마지막엔 세팅이 완벽하게 완료~~~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이 세상에 최상급의 원두들은 얼마든지 많다. 하지만 다니엘브라운 커피는 최상급 원두의 맛과 감성 두가지를 다 표현하는 커피라고 생각한다.
원두 테스트 첫단계... 일단 에쏘 한잔 뽑아 먹고 시작한다~ㅋ
맛있게 뽑은 다니엘브라운 에스프레소 2잔~
핸드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는 성격은 정반대지만 둘다 각자의 개성과 맛을 뽐낸다.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자~~
평소에 아메리카노만 즐겨 마시분 분들도 다니엘브라운커피의 에스프레소를 맛본 뒤엔 꼭 다시 찾는 분들이 많다.
다른 에스프레소는 잘 못 마셔도 다니엘브라운 에스프레소는 맛있다고 한다.
쓰기만한 독약같은 에스프레소가 아닌, 유럽의 풍미와 진하고 깊고 강렬한 커피의 맛을 한번에 즐겨보자.
천천히 즐기는 동안도 끝까지 남아 있는 크레마가 이쁘다.
마지막 한방울도 아깝다. 맛있는 에쏘는 이렇게 마셔야된다. 쓰고 맛없는 독약같은 에쏘는 이제 안녕~~~
그라인더의 분쇄도와 원두의 양, 그리고 탬핑의 강도.. 이 세가지를 조화롭게 세팅하면서 에쏘의 맛과 양을 조절해서 머신을 세팅하기 위한 과정을 보자.
에쏘 추출할때 원두가 품고 있는 가스에 양에 따라 분쇄도를 약간씩 조절해 줘야 일정한 줄기나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갓 볶은 커피는 너무 콸콸 나오는 성향이 있어.. 개인적으로는 1주일 좀 안된 원두를 사용하는게 좋은 것 같다.
싱글에스프레소용 포타필터에 적정한 양과 분쇄도를 맞추기 위해서 많은 테스팅을 거친다. 이 과정이 중요하다.
분쇄도에 맞춰 탬핑의 압력을 잘 맞춰 주는 것도 중요하다.
테스트를 시작한다. 여러번의 테스트 끝에 신맛도 적당히 줄이고 에쏘 줄기도 적당히 이쁘게 나오도록 잘 세팅해 준다.
20~30ml 내외로 뽑아주면서, 이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맛이다. 보기만 좋은게 아니라 실제로 맛있는 에스프레소가 탄생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크레마의 질감도 중요하다. 아이폰이라 화이트발란스가 엉망이다... 조만간 DSLR 출동~~~ㅋㅋ
어느정도 맛과 농도 크레마의 색상과 질감까지도, 그리고 25~30ml로 양도 맞춘 뒤 잔에도 바로 내려서 본다.
8~9g에서 신맛이 좀 강하게 느껴져서 양을 좀 늘려서 1샷용 포타필터에 10그람을 담아 봤다.
이때 탬핑은 약간 더 강하게해준다~~
원두 로스팅한지 얼마나 지났는지, 원두의 분쇄도, 탬핑, 추출 압력과 온도 조절, 추출시 물의 양, 마지막으로 추출 속도까지....
한잔의 향기롭고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변수와 과정이 중요하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 대부분의 바리스타들이 알면서도 모른다.
바로 그것은 생두의 퀄리티와 로스팅이다.
이것은 정말 두 말 할 필요가 없는 가장 중요한 기본 요소이다.
그래서 다니엘브라운커피의 스페셜티로 만들어진 에스프레소용 스페셜블렌딩은 최고의 커피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에겐 필수이다.
에스프레소의 정의:
7~9그램의 분쇄된 커피를 이용하며, 9bar의 합력으로 20~30ml(약 1온스)를 20~30초간 내리는 커피를 말합니다.
이제 맛있는 에쏘 한잔을 완성해 본다.
자~ 정말 유럽풍의 고소하고 산미도 살짝 느껴지고, 최고의 바디감이 살아있는 다니엘브라운의 스페셜 에스프레소 완성~~
사진: 아이폰6
고품격 사업자용 프리미엄 스페셜티 원두 납품문의
www.danielbrowncoff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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