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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포크페스티벌 공식후원사 다니엘브라운커피

★브라운★ 2014. 9. 17. 17:03


파주포크페스티벌 공식후원사 

다니엘브라운커피 


약 2만명에 가까운 관객이 성황리었던 이번에는 공연장 전체 모습과 무료시음회 행사부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공연시작 전 30초짜리 다니엘브라운커피 CF도 몇차례 방영이 되었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14년 행사의 공식 후원사들입니다. 

경기도, LG디스플레이, 롯데면세점, IBK기업은행,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프리미엄아울렛, 킨텍스 더 MVL호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니엘브라운커피입니다. 




무료시음행사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직접 핸드드립 시연회도 진행했고, 직접 핸드드립한 커피는 한잔 다 테이크아웃해 가셨습니다^^


하루 전날 로스팅한 신선한 프리미엄 원두들을 다양한 산지별로 맛보셨습니다.

늘 준비된 20여가지의 다양한 원두중 이번 행사엔 브라질, 콜롬비아, 케냐, 탄자니아AA, 과테말라 까지 총 5가지 원두를 제공하였습니다.


드립커피의 묘미는 신선하고 고품질 원두를 즐기는데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라떼나 커피 혼합음료엔 숙성된 커피가 잘 어울리는 것과는 대조적이죠..


공연 시작 4시간 전부터 다니엘브라운커피 부스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2시 전에 오셔야 좋은 자리를 선점하실 수 있답니다. 꼭 양산이나 골프우산을 준비하시라는 팁도 드립니다.

전년도에 오셨던 분들은 이미 철저하게 장비들을 준비하셨더군요~


파주포크 페스티벌의 가장 큰 좋은 점은 일찍오면 좋아하는 가수의 리어설까지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정말 음악을 좋아하는 저에겐

이렇게 큰 만족이 없을 겁니다. 내년에 오시는 분들을 위한 최고의 팁입니다.


오후가 지나 부스엔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체험행사와 시음회에 참여하셨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부터 젊은 층까지 드립커피에 대한 관심이 정말 높았다는게 기대 이상의 결과였습니다.



4시에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까지 후원사들의 광고와 지난 페스티벌의 라이브영상과 음악이 흘러나와 분위기가 점점 더 고조되었습니다.


다니엘브라운커피의 30초짜리 CF도 방영이 수차례 되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에서 <다니엘브라운> 또는 <다니엘브라운커피>를 검색하세요... 가 마지막 씬입니다.


공연 시작 전까지 더 많은 분들이 부스를 찾아주셔서 정말 많은 원두를 준비했는데.. 공연 시작 후 얼마 안되어 다 떨어졌습니다.

6시간동안 일반 커피숍에서 한달 판매할 분량이 다 나갔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이미 대중화의 뿌리를 내렸지만, 차문화와 결합된 드립커피의 문화는 이제 본격적인 대중화의 첫걸음을 내 딧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니엘브라운커피는 이미 그 대중화의 시작과 함께 수년간 준비해온 노우하우와 프리미엄 원두를 가지고 함께 

우리나라 커피시장의 미래를 함께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맛있는 원두는 커피를 잘 모르는 분들도 금방 알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더욱 확실히 느꼈던 시음회였습니다.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이번 행사에서 너무나 좋은 평가와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끊이지 않는 줄에 우리 다니엘브라운 스탭들은 더욱 열성적으로 응대해서 서비스를 해드렸습니다.

아메리카노도 아니고 이렇게 끊임 없이 드립을 해보기는 처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정말 수고 많았어요^^


어느덧 4시가 되고 리어설이 끝나고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점점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채워갑니다. 


가족과 연인과 그리고 친구들... 맛있는 음식을 많이 싸와서 먹고 마시면서 즐기는 콘서트는 아마 대한민국에 없을 겁니다.

유명한 모 째즈패스티벌에선 대기업 제품을 모두 사먹어야하고 개인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있다죠? 


지평선으로 넘어가는 해를 보면서 공연이 무르익어갑니다. 정말 낭만적이지 않습니까? 







오후에 더울때 맥주를 좀 드셨는지 공연이 시작했는데 너무나 편하게 주무시는 분도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대한민국에 이런 공연은 없을 겁니다. 너무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죠?

사실 포크뮤직의 본질이라고도 할 수 있는 편안함과 평화.. 이 분위기와 잘 매칭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2시에 만납시다>를 진행하는 DJ 김필원씨가 이날 모든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다니엘브라운 커피를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공연장 펜스 밖에서 서서 관람하시는 공짜 관객들에게도 그리 위협적이지 않게 키 높이보다 낮은 펜스광고를 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마인드 같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이커뮤니케이션> 대표님의 마인드에도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멋진 파주포크페스티발이 될 거란 확신이 들었던 행사였습니다.

2015년 파주포크페스티벌에도 <다니엘브라운커피>가 함께하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